광주 세하지구 택지개발 관련 정보는
지난해 8월에서 9월 사이에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금까지 광주시청과 도시공사 직원 6명,
부동산 업자들을 탐문수사한 결과 이같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광주시청 공무원 서너명을 더 불러 어떻게 해서 관련정보가 새나갔는 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 서구청은 지난 금요일
세하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을 공고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광주시 서구 세하동과 매월동, 벽진동 일대
91만 여 제곱미터이며,
제한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년동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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