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장성군 남면 분향리의 한 국도에서
28살 김 모씨의 라노스 승용차가
반대 차선을 달리던 61살 이 모씨의 세피아
승용차와 정면 충돌해 김씨가 숨지고
탑승자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한 쪽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탑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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