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실종자 2005년 비해 37%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1 12:00:00 수정 2007-01-21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88명이라며 이는 2005년에 비해

37%가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정신지체장애인이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14살 미만 어린이 30명,

치매노인 15명입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78명을 찾아

89%의 발견실적을 올렸고

특히 14살 미만 실종어린이들은

100% 발견해 가족에게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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