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광주전남 성매매사범 821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1 12:00:00 수정 2007-01-21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적발한 성매매 사범이 모두 821명이라며 이는 2005년보다

40%가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성매수 남성은 492명으로

연령별로 보면 30~40대 남성이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선불금을 갚을 목적으로

성매매를 한 경우는 줄었지만

생계를 위한 목적으로 성매매를 한 경우가

2005년 17명에서 지난해에는 13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