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지킴이 상징물 세워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2 12:00:00 수정 2007-01-22 12:00:00 조회수 1

광주 도심에 농촌 지킴이를 상징하는

대형 한우상이 건립됐습니다.



광주 축협은

오늘 임직원과 농협관계자, 조합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촌지킴이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높이 6m, 폭 2m 크기의

청동으로 만든 상징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소 울음소리를 내도록 내부에

전자장치도 설치됐습니다.



광주축협은 외국 농수축산물 유입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축산업의 현실을 알리고,

도시민에게 농촌의 정취를 심어주기 위해

대형 상징물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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