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이
청와대 고위 공무원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A씨에 대해 관련계좌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지난 2002년 말부터
사정이 딱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평소 친분이 있는 청와대 공무원에게 부탁해
구속된 피의자를 풀어주고
세금을 적게 내도록 해주겠다며
모두 2차례에 걸쳐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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