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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순천구간이
착공 9년만에 개통됐습니다.
하지만 개통을 서두르는 바람에
아직 일부 교차로는 공사가 진행되고
교통 안전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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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에서
왕지 IC간 10.9킬로미터의 자동차 전용도로,
착공 9년만에 왕복 6차선으로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여수-순천을 오가는 차량들이
순천 도심구간을 거치지 않아도 돼
15분 정도 소요시간이 줄었습니다.
특히 여수산단 화물차량들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오는 4월 세계박람회 실사를 앞두고
긍정적 요소로도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S/U)하지만 도로여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개통을 너무 서두른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로 중간 신대 교차로는
아직 공사가 진행중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바람에
이를 모르고 진입했던 차량들은
혼선을 빚기 쉽습니다.
일부 도로구간 가드레일도 설치 없이
임시방편으로 막아 놓은데다
낙석 방지벽이 없어 절개지에서 도로로
언제 돌이 떨어질지 그야말로 위험천만입니다.
◀INT▶
여기에 율촌산단 교차로는
내리막길 과속의 위험이 높은데도
입체가 아닌 평면형태로 시설돼 있어
높은 사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INT▶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조기 개통 못지 않게 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구조개선과 함께
교통 안전 시설물의 확충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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