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섬 진료 e-시대 열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2 12:00:00 수정 2007-01-22 12:00:00 조회수 0

◀ANC▶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섬지역 의료환경도

크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신안군이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구축한

도서지역 원격헬스케어 시스템입니다.



단순한 화상진료 수준을 뛰어넘어

원격지에서 혈압과 심전도등 일반 검진은 물론

청진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대학병원 전문의로부터 화상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고 처방전도 원격발급이

가능합니다.



◀INT▶ 정철규(원격진료시스템 개발업체)

..대면진료 받는 거 느껴..



환자 개인별로 병력과 검진결과등 각종

정보들이 이 시스템안에서 통합 관리됩니다.



◀INT▶ 고성만(신안군 정보통신담당)



이 원격진료 시스템은 신안 섬지역 19곳의

보건지소, 진료소등에 직접 연결돼

섬지역 의료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야하는 등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의료수가 조정등 관계법 정비도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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