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하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36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오늘 새벽 12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계수 4거리 부근에서
24살 이 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가다
경찰이 이 씨를 음주 단속하려하자
39살 양모 경사등 경찰과 의경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또 술에 취해 옷을 벗고 20 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으며
운전자 이씨도 혈중 알콜농도가 0.068%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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