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음주측정 불만 경찰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3 12:00:00 수정 2007-01-23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하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36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오늘 새벽 12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계수 4거리 부근에서

24살 이 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가다

경찰이 이 씨를 음주 단속하려하자

39살 양모 경사등 경찰과 의경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또 술에 취해 옷을 벗고 20 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으며

운전자 이씨도 혈중 알콜농도가 0.068%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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