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국인 달아나다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3 12:00:00 수정 2007-01-23 12:00:00 조회수 1

불법체류중이던 중국인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22일) 낮 2시쯤 해남군 산이면

한 배추밭에서 일하던 중국인 32살 여 모씨가

자신을 잡으러온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을 피해 달아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중국 길림성 출신인 여씨는 지난해 6월

비자가 끝난 이후 불법 체류자로 생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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