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사태가
가시권에 접어든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
서네명이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이낙연 의원등에 따르면
수도권과 호남출신 의원 서네명이
최근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입당을 원하는 우리당 의원이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입당의사를 타진한
우리당 의원들에게 확답을 주지 않은 채
당분간 우리당 탈당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입당 성사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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