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지구 택지개발 정보가 새 나간 것과 관련해
경찰이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청과 도시공사 담당자를 불러
문제의 도면이 유출된 경로를 추적했지만
관련자들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도면을 갖고 있던
부동산 중개업자를 역추적해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로 하고
어젯밤부터
중개업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청 담당 공무원이
파기했다던 도면을 뒤늦게 찾았다며
경찰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도
그 경위나 진실성 여부를 계속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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