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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수 거문도에서는
봄나물인 쑥 캐기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거문도 쑥은 전국적으로 인기인데
겨울철 농가의 짭짤한 소득이 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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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최남단에 위치한 섬 거문도.
차가운 바닷 바람속에서도
섬은 벌써 향긋한 쑥 내음으로 가득합니다.
탁트인 야산 양지바른 쪽에
삼삼오오 모여든 주민들은 다 자란 쑥을
캐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덕에
쑥 출하가 한 달 정도 빨라지면서 덩달아
쑥 캐는 손도 바빠졌습니다.
'겨울철에 맛 보는 봄 나물'로 자리잡은
거문도 쑥은 해풍을 견뎌내
향이 좋고 약효로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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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자란
거문도 쑥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주문량이 달려 판로에는
걱정이 없습니다.
가격도 다른 지역 쑥보다 두 배 높은
4킬로그램당 만 2천원 선.
어느해보다 작황마저 좋아
주민들은 올해 3억여원의 농가 소득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다른 지역에 비해 맛과 향이 진한
거문도 쑥은 물과 퇴비만 주면
별도의 생산비 걱정없이 손쉽게 재배할 수 있어
겨울철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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