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통합논의 구체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4 12:00:00 수정 2007-01-24 12:00:00 조회수 1

◀ANC▶

광양만권 도시통합이 논의수준에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어제 순천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은

실질적인 통합 추진을 위해

범광양만권 시민포럼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대 지역개발연구소가 마련한

행정구역개편과 광양만권 행정통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행정구역 개편이 시대적인 대세이고

명분이 있는 것이어서 꼭 해야 한다면

가급적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광양만권의 도시통합은

제주특별자치도와는 달라야 한다며

주민자치와 주민편의의 행정을 위해

2층제 자치단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또,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각 지역에 대한 배려,

특히 시세가 작은 지역에 대한

혜택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며,

통합 실현의 열쇠는 지역민들이 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번 심포지엄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광양만권의 도시통합이

정치 쟁점화될 수 있다는 시점에서 열려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INT▶

끝으로 여수시민협 한창진 대표는

이런 일을 추진하고 조정하기 위한

가칭, 범광양만권 행정구역 통합을 연구하는

시민사회연대 구성을 제의해,

앞으로 시민사회의 역할과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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