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낙타봉 근처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0.8 헥타를 태우고 진화에 나선
소방헬기 3대와 소방대원들에 의해
4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에는 전남 화순군 남면 야산에서
불이 나 밭두렁에서 잡초를 태우던
68살 박 모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에도
광주시 남구 송학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1200 그루가 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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