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에서 무늬몽돌 밀반출한 40대 검거(VC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5 12:00:00 수정 2007-01-25 12:00:00 조회수 1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자연석 무늬몽돌을 몰래 빼내간

신안군 흑산면 43살 김 모씨를

자연공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1년부터 4년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낚시배를 이용해

흑산도 해안가에서

무늬몽돌 150점을 불법 채취한 뒤

오징어 포장용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목포항을 통해

몰래 빼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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