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지역 발전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지역 경제력지수와 주민활력지수등
29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
전남은 심각한 노령화와
높은 농업 의존도 등으로
지역 발전 지수가
16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고급 인력비중이나
산업 재산권 등록 건수등에서도
모두 꼴찌를 기록해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는 실업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교육과 의료. 복지 분야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전체적인 지역 발전 지수는
10년전보다 3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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