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
357억원 가운데 205억원이
아직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에서는
4,950개 사업장에서 모두 357억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해
아직까지 1,930개 사업장에서
6,100여명의 노동자들이 205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152억원의 체불임금은
노동청의 지급지시로 6,900여명의 노동자에게
지급됐습니다
노동청은
지난해 청산되지 못한 체불임금 205억원은
지난 2005년보다 액수가 조금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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