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은
한나라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리서치와 연합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남지역 응답자의 69.8 퍼센트가
한나라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습니다.
이같은 응답비율은 81 퍼센트가 넘는 응답자가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전국 평균에는 크게 못치고,
지역별로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한나라당에 대한 호남정서를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통합신당 출범시 지지도는
호남에서 17.2 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충청,인천*경기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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