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절도 용의자 폐쇄회로에 찍혀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8 12:00:00 수정 2007-01-28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진돗개를 훔쳐 투견에 이용하려한 혐의로

57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광주 광산구 임곡동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진돗개 1마리를 훔친 뒤

투견용으로 사육하다 여의치않자

다른 곳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노씨가 방범용으로 설치해 둔 CCTV에 최씨의 차량번호 2자리가 찍히자

이를 단서로 7개월 여의 추적 끝에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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