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진돗개를 훔쳐 투견에 이용하려한 혐의로
57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광주 광산구 임곡동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진돗개 1마리를 훔친 뒤
투견용으로 사육하다 여의치않자
다른 곳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노씨가 방범용으로 설치해 둔 CCTV에 최씨의 차량번호 2자리가 찍히자
이를 단서로 7개월 여의 추적 끝에 최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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