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운전기사와 건설 노동자 백여명이
오늘 수완지구에서 집회를 갖고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참가자들은
하도급 업체인 CSG건설이
지난해 6월 1차 부도가 난 후
지금까지 임금과 장비값, 자재값 등
모두 12억 5천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원청업체인 벽산건설에
지급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벽산건설은
CSG 건설을 설득하고 있는 만큼
늦어도 3월 말까지 밀린 임금을 지불하겠다며
노무자들에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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