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 임금 12억 5천만원 지급해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29 12:00:00 수정 2007-01-29 12:00:00 조회수 0

덤프트럭 운전기사와 건설 노동자 백여명이

오늘 수완지구에서 집회를 갖고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참가자들은

하도급 업체인 CSG건설이

지난해 6월 1차 부도가 난 후

지금까지 임금과 장비값, 자재값 등

모두 12억 5천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원청업체인 벽산건설에

지급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벽산건설은

CSG 건설을 설득하고 있는 만큼

늦어도 3월 말까지 밀린 임금을 지불하겠다며

노무자들에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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