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펼쳐진 각종 소방 활동이
7천 6백억원의 사회. 경제적 비용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해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천 사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소방 활동으로 7천 6백억여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화재 진압에 투입된 비용 424억원의
21배에 이르는 액수입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화재사고를 당한 이재민을 지원하는
'화재 피해 주민 지원센터' 운영의 심리적
효과를 더하면 사회.경제적 손실 방어 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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