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식당에 위장취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문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군은 지난 해 12월
광주시 북구 우산동 57살 김 모씨의 식당에
위장 취업한 뒤
배달을 가는 척하며
배달용 오토바이와 식대 등
17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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