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한 전남대 병원 직원인
고 노병간 씨의 유족들이
산재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노병간 씨의 유족과
민노총관계자들 70여명은 오늘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씨 즉음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족측은 노씨가 열악한 근무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때문에 목숨을 끊은 만큼
산업재해로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노씨의 산재 판정은
오늘 자문의사 협의회에서 논의를 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