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의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가 올해 중국에 이어 유럽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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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슬로바키아에서 유럽형에 맞게 개조한 스포티지 4만5천대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스포티지 12만 천여대 가운데 41%인 5만여대가
유럽으로 수출된 점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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