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앵커)
오는 10월 광주에서 치뤄지는
전국체전은
체육과 예술이 만나는 시민 한마당으로
꾸며집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기자)
EFFECT(효과) : 전국체전 D-250
"문화와 체육, 산업이 어우러지는
예술 체전으로 승화해 광주 이미지를 높이겠다"
광주시는
제 8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250일 앞둔 오늘
광주시청 광장에
전국체전 깃발을 내걸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INT▶ 박광태 광주시장
특히 15만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시민이 가꾸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체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체전 기간에
제 2회 디자인 비엔날레가 치러지는 만큼,
비엔날레 측과 연계해
도시 미관이나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때
최대한 예술성을 살려나가기로 했습니다.
개,폐회식은 문화수도와 빛,
첨단산업 등 광주의 정체성을 살리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행사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66개 경기장에 대해서는 오는 8월까지
291억원을 투입해
신축과 개,보수를 모두 끝내기로 했습니다.
◀INT▶ 나무석 부회장
광주시 체육회
제 88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일주일동안 열리는 데,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 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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