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파 자율폐기에도 가격은 침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31 12:00:00 수정 2007-01-31 12:00:00 조회수 0

값이 떨어져 밭을 갈아엎어서 폐기를 하는데도

대파 산지가격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대파 주산지인 진도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 가량

190여 마을에서 전체 대파 재배면적의 10%인

백60여헥타르를 갈아 엎었으나

밭떼기 거래가격은 평당 2천원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값이 오르지 않자

진도군은 내일 해남을 방문하는 농림부 장관에게 정부지원 산지 폐기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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