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중학교 축구부가
선수들의 집단 전학 등으로 해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중학교에 따르면
2003년 창단한 여자축구부 선수 15명 가운데
13명이
지난해 선수를 그만두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학했습니다.
또 남아있는 3학년 선수 2명도 다음 달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선수는 한 명도
남지 않게됩니다.
선수가 없어서 광주에서 유일한
여중학교 축구부가 해체될 경우
올해부터 전국 체전 등 대회에 참가할
여자중 축구부가 없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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