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성 폭력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상담이 해마다 3천 건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내 20개 여성 상담소에
가정 폭력과 성폭력 등을 호소하며 상담을 해온 여성은 지난해 2만 6천 여 건으로
전년 2만 3천 건에 비해 3천건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가정 폭력을 호소한 경우가 만 9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 폭력이 4천 6백 건,
성매매 피해가 2천 9백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4천 2백 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고,
시설 입소가 710건,
나머지 만 2천 건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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