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특별임용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부터 수업을 거부해 온
광주교육대 특별 편입생 70여명이
집단 유급을 당해
졸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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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는
특별 임용을 요구하며 장기간 수업을 거부하고
임용시험을 보지 않은
특별편입생 77명이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사경고를 받아
이번 2월에 졸업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특별편입생은
1990년 `국립사대 졸업생 우선채용' 조항의
위헌 결정으로
당시 임용되지 못한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입니다
한편 이 편입생들은 공개채용을 거치지 않고
초등교사로 임용해줄 것을
교육부에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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