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시장 이재민들에 '온정의 손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2 12:00:00 수정 2007-02-02 12:00:00 조회수 1

그제 발생한 시장화재로 살 터전을 잃은

광주 광천 시장 주민과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어제

광천성당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이부자리 등 구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늘도 성금 100여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천동 일대 주민들도

급식 봉사에 나서는가 하면

일부 주민들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불에 탄 상가 아파트의 수도와 전기시설을

빠르게 복구해서

피해 주민들이 이른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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