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기계에 끼어 10대 큰 부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2 12:00:00 수정 2007-02-02 12:00:00 조회수 0

어제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한 방앗간에서

일을 하던 15살 기 모군이

방앗간 기계에 오른쪽 팔이 끼어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출동한 119 구조대가

기계를 분리해 기군의 팔을 빼낸 뒤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팔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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