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차량서 기름 빼내려다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4 12:00:00 수정 2007-02-04 12:00:00 조회수 0

30대 기름 도둑이 강력팀 형사의 차량에서

기름을 빼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길가에 세워진 차모경위의 차량에서

기름을 훔치려 한 혐의로

38살 홍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차 경위는 도매시장 주변에서

기름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잠복 근무에 나섰고, 용의자 홍씨는 안에 있던

차경위를 보지 못하고 기름을 훔치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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