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간부 해안가서 자살(CG 부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4 12:00:00 수정 2007-02-04 12:00:00 조회수 2

대기업 간부가 고향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해안가에서

모 해운회사 간부 52살 최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결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씨 주변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최씨가 고향인 진도 부근으로 내려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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