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광주 건설업체가 배제될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나주에 건설되는 공동 혁신도시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와 지방 계약법상
공사현장이 있는 지역만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계약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광주 건설업체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토지공사측에
지난해 9월 이후 세차례나
광주 업체의 참여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토지공사측은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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