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하루 447톤 배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6 12:00:00 수정 2007-02-06 12:00:00 조회수 1


지속적인 감량 대책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쓰레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하루 평균 370톤 발생했던 음식물쓰레기는
2005년 417톤, 지난해엔 447톤으로
해마다 30 톤 이상 늘어나는 추셉니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과 관계없이
한달에 천 3백원씩의 수수료만 내는데다가
다량 배출업소에 대한
감량 대책이 미흡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수거료 납부체계를 배출량에 따라 내는
종량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 의식개혁운동을 펼쳐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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