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헤어진 애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9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헤어진 애인인 31살 황 모씨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 3일 오전 4시쯤
자신의 차량에 황 씨를 강제로 태워
장성댐으로 끌고간 뒤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이마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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