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수차례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닌 혐의로
15살 김 모군 등 중학생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광주시 풍암동 자동차 매매단지 인근 상가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 등은 호기심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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