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인 횡령 혐의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6 12:00:00 수정 2007-02-06 12:00:00 조회수 0

광주의 한 사학재단이

거액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학생들이 직접 구입한

보충수업 교재비 등을

법인이 구입한 것처럼 꾸며

15억원을 횡령했다는

전교조 광주지부의 고발에 따라

H 법인에 대해

두달째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계좌 추적 결과

납품업자 명의의 차명계좌에서

이상한 돈 거래가 있었다는 정황을 잡고

돈의 흐름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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