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앵커)
이렇게
하수 슬러지 문제는 한시가 급하지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습니다.
대안이 되는 방법 모두
선뜻 추진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아서
광주시의 고민이 큽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 ◀END▶
◀VCR▶ (기자)
지난 해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하수 슬러지'는 하루 평균 7천 여 톤입니다.
** (그래픽) ** 이 슬러지는
소각이나 재활용, 매립 등 4가지로 처리되는데
77% 이상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2년부턴
해양 투기나 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
슬러지를 처리하기 위해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소각이나 재활용뿐입니다
광주시는 현재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등
'하수 슬러지' 처리 대책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습니다.
◀INT▶ 윤광호 국장 11:17:30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비용이라든지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하겠다'
문제는 두 가지 방식 모두
추진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소각 시설을 설치해 슬러지를 처리할 경우
비용이 4백억원 가까이 드는데다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등 저항에 부딪칠 확률이 큽니다.
◀INT▶ 김주태 과장 11:24:05
하수 슬러지 자체가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소각에 반대 환경단체도 반대
슬러지를 재활용한다해도
아직까지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은데다가 ...
소각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마땅한 수요처가 없다는 단점이 뒤따릅니다.
◀INT▶ 최지현 광주 환경련 팀장
'다양한 연구와 기술 지원 등을 통해서
개발을 통해서 안전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하는 지원책 노력이 필요하다'
바다에 버리기도 ...
그렇다고 태우기도 쉽지 않게 된 하수 슬러지,
생활 하수를 급격히 줄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시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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