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탈당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의
거취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명의 여당 의원이 탈당한 가운데
이들 의원의 지역구나 탈당이 거론되는 국회의원 지역구의 지방의원 일부가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의원은 오는 14일 당의
전당대회 등을 지켜본 뒤 탈당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정치권은
지방의원들의 경우 내년에 당장 선거를 치러야하는 국회의원들보다는 다소 느긋한 입장이어서
당장 탈당이 잇따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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