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 대부분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관내 67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836명을
대상으로 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혈압 의심 증상을 보인 경우가 60.8%로
전국의 노인 평균보다 6% 포인트 높았습니다.
고혈당 역시 20.6%로
전국평균보다 5%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노인들은 특히 경제적 이유와
보행 장애, 부정기적인 검진 등의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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