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십억원어치를 갖고 있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코카인과 엑스터시 등 마약 7백그램,
시가 23억원 어치를 갖고 있던 혐의로
31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 등은
알고 지내던 캐나다인에게서 마약을 받았지만
마약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약 혐의에 대한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머리카락과 소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투약 여부를
가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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