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무단으로 나무를 벤
50대 남자가 적발됐습니다.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는
무등산 동조골 등산로에서
참나무와 소나무 등 나무 백여그루가
무단으로 잘려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땅 주인 55살 김모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무등산 사유지 3백여평을 구입한 뒤
수목장 용도로 쓰기 위해
관할구청의 허가도 없이
나무를 간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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