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사유지 나무 불법으로 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7 12:00:00 수정 2007-02-07 12:00:00 조회수 0

무등산에서 무단으로 나무를 벤

50대 남자가 적발됐습니다.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는

무등산 동조골 등산로에서

참나무와 소나무 등 나무 백여그루가

무단으로 잘려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땅 주인 55살 김모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무등산 사유지 3백여평을 구입한 뒤

수목장 용도로 쓰기 위해

관할구청의 허가도 없이

나무를 간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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