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를 위해 쌓아둔 벼를
농협이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협이 전남 도청앞에 쌓여 있는
벼 4천여 가마와
나주와 보성, 장흥, 강진등
시.군 청사 앞에 있는 벼 2천여가마등
모두 6천여 가마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회측은
오늘 오전부터 도청 청사 입구 등에 쌓여 있던 벼를 회수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지난해 11월 도청앞에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갖고
지역별로 야적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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