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선로 지중화 건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7 12:00:00 수정 2007-02-07 12:00:00 조회수 1

◀ANC▶

경전선 철도 복선화에 따라

소음과 주민 피해를 우려하며

도심을 관통하는 선로를 지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도공단측은 이미 공사가 진행중인데다

관련 예산도 수백억원에 이르러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과 광양을 잇는 10킬로미터의 경전선.



늘어나는 광양항의

물동량 수송을 위해

선로 복선화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복선화 구간 가운데

순천역과 평화역 2.5킬로미터 구간이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선로로도

소음과 진동 피해가 극심한데

복선화로 철도 수송량이 늘어나면

피해는 더욱 커질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또한 철로로 신도심이 양분돼

도심 발전에 저해요인이 되는데다

철길 횡단으로 사고 위험마저 높습니다.

◀INT▶

주민들은 도심 관통 구간 만이라도

지하로 열차 통행을 유도하는

지중화 공사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순천시 의회와 함께

시민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지중화 사업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INT▶

(s/u)하지만 철도시설공단측은

막대한 소요 예산을 들어

선로 지중화 사업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미 40% 공정률을 보이는 공사에

설계 변경을 다시하고

설치된 구조물 철거와 지중화 시공에만

8백억원이 추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INT▶

경전선 복선화에 따른

광양만권의 늘어나는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면서

주민들의 지중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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