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이
까다로운 담보 조건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부터 농협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프랜차이즈형 점포 개설에
연리 2%로 최고 5억원까지 융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점포를 개설하면서
이를 이용한 곳은 4곳에 불과하며
융자액도 4억여원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이용률이 낮은 이유는
부동산 시가의 30%만 인정하는 등
담보조건이 까다로워
농민들이 대출을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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