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도심을 바꾼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8 12:00:00 수정 2007-02-08 12:00:00 조회수 0

◀ANC▶



올 가을에 열리는 제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는 본전시외에 공공 미술프로젝트

가 진행됩니다.



장소 두곳이 정해졌는데

이곳에는 광주의 상징인 빛을 밝히면서

도시를 예술적으로 디자인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70년 동안 지역민들을 실어날아 호남인 삶이

고스란히 담긴 경전선.



이 철로가 옮겨 가면서 남광주 역사는 물론,

주변의 사는 상인들의 모습도 기억속으로

사라 졌습니다.



대신 이곳에는 푸른길 공원이 만들어 졌지만,

일부 구간의 남겨진 철로는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을 해치고 있는 이 철교가

이번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통해 예술작품

으로 태어 납니다.



철도의 모습이 미적으로 단장되고 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것으로 보입니다.



◀INT▶



디자인 비엔날레 공공 프로젝트지로 정해진

공간은, 광산구 송정리 떡갈비거리 입니다.



이 식당들의 간판들은, 디자인이 더해진

엘이드 발광 조명으로 바꿔져

이색거리로 만들어 집니다.



◀INT▶



디자인 비엔날레를 통해 만들어 지는

두곳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삶속에 녹아 들어 문화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것 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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