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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열리는 제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는 본전시외에 공공 미술프로젝트
가 진행됩니다.
장소 두곳이 정해졌는데
이곳에는 광주의 상징인 빛을 밝히면서
도시를 예술적으로 디자인한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70년 동안 지역민들을 실어날아 호남인 삶이
고스란히 담긴 경전선.
이 철로가 옮겨 가면서 남광주 역사는 물론,
주변의 사는 상인들의 모습도 기억속으로
사라 졌습니다.
대신 이곳에는 푸른길 공원이 만들어 졌지만,
일부 구간의 남겨진 철로는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을 해치고 있는 이 철교가
이번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통해 예술작품
으로 태어 납니다.
철도의 모습이 미적으로 단장되고 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것으로 보입니다.
◀INT▶
디자인 비엔날레 공공 프로젝트지로 정해진
공간은, 광산구 송정리 떡갈비거리 입니다.
이 식당들의 간판들은, 디자인이 더해진
엘이드 발광 조명으로 바꿔져
이색거리로 만들어 집니다.
◀INT▶
디자인 비엔날레를 통해 만들어 지는
두곳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삶속에 녹아 들어 문화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것 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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