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이

광주,전남 여당 의원으로는 5번째로

탈당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이기도한

유선호 의원은 오늘 탈당을 선언하면서

당을 지키는 것보다는 민주개혁세력을 하나로

만드는 게 더 명분있는 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의 탈당으로

지금까지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지역 의원은

염동연, 양형일, 주승용, 우윤근 의원을 포함해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김태홍 의원과 이영호 의원 등도

탈당 시기만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여당의원들의 추가 탈당도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