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엑스포를 여수에서-R (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8 12:00:00 수정 2007-02-08 12:00:00 조회수 0

◀ANC▶

2012년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여수시는

4월 현지실사와 12월 개최지 최종결정을 앞두고

유치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인 엑스포



2010년 엑스포 개최를

중국 상하이에 빼앗긴 우리나라는

2012년 엑스포를 여수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경쟁국은

동유럽을 대표하는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모로코의 탕헤르로,

그리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유치신청이 마감되면서

정부는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외교전에 돌입했습니다.

◀INT▶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개최 후보지인 여수에서는

유치 신청국이 2차례 개최할 수 있는 박람회

국제 심포지엄이 경쟁국가운데

가장 먼저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인 예일대 폴 케네디 교수는

바다와 연안이 인류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여수 박람회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INT▶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금

박람회 유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오는 4월, 박람회 사무국의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98개 회원국들의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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